[JTN뉴스 박선후 기자] 비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기 위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트루 액션 영화 '파나마'의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의 명배우인 멜 깁슨과 콜 하우저가 취향 저격, 액션 특급 케미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나마'는 전직 해병대원 베커가 파나마에서 비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영화.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인 멜 깁슨은 영화 '파나마'에서 스타크로 분해 CIA의 비밀 임무를 자신이 믿는 전직요원 베커에게 맡기고 뒤에서 그를 보조하며 냉정하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보스 역할을 묵직하게 보여준다. 그는 과거 '매드맥스', '리쎌 웨폰' 시리즈 등의 주연을 맡으며 20세기를 주름잡는 액션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2000년대에 와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제작 및 감독하며 큰 히트를 기록, '핵소 고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쟁 액션물에 특화된 배우이자 감독임을 증명했다. 이번 영화 '파나마'에서도 그의 장기가 콜 하우저와 만나 환상의 케미를 이루며 한 방에 날려보내는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는 등 노장의 빛나는 액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콜 하우저는 영화 '분노의 질주2', '하트의 전쟁', '태양의 눈물', '백악관 최후의 날',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다양한 전쟁, 테러 영화와 액션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로 그간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전 해병대원 제임스 베커를 연기한다.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6개월 전이라는 사상 최대 위기 임박 실제 상황을 배경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잃을 것 없는 최정예요원 제임스 베커는 파나마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되고 러시아의 헬기 등 군장비를 사는 위험하고 내밀한 거래를 성사시킨다. 그 과정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난투극이 오가고 낯설고도 잔혹한 야생에서 궁지에 빠질 때마다 뛰어난 기지로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는 등 그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파나마'의 연출을 맡은 마크 네빌딘 감독은 '크랭크' 시리즈와 '아드레날린24'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강렬한 액션장면을 담아 내기 위해 스턴트맨을 따라붙으며 카메라를 들고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감독은 예측불가의 시나리오에 리얼 야생 액션 장면에 박진감 넘치는 록음악을 더해 경쾌한 리듬을 선사한다. 특히, 야생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배우 콜 하우저의 오토바이 경주는 진흙탕 위를 달리는 위험천만한 라이딩과 곡예로 예비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잔혹하면서도 생생한 전투신과 야생적인 느낌의 거친 연출, 푸에르토 리코 등 중남미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뛰어난 영상미가 매력적인 '파나마'는 올여름 가장 시원하고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남미 일대를 배경으로 비밀리에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파나마'는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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