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올겨울 다시 찾아온 선물 '캐롤'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하루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캐롤’과 ‘테레즈’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벤트로 국내 영화 팬들의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생 로맨스 '캐롤'이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캐롤’과 ‘테레즈’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벤트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저격해 화제다. 영화 '캐롤'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날인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캐롤’과 ‘테레즈’가 처음으로 마주쳤던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을 배경으로 해 눈길을 끈다. 장갑을 두고 백화점을 떠나는 ‘캐롤’의 확신에 찬 눈빛은 하늘에서 우연히 떨어진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존재를 만났음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런 ‘캐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테레즈’의 침착한 모습은 자신의 세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그녀에게 강렬하게 이끌리고 있음을 감각하게 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같은 곳을 향하는 ‘캐롤’과 ‘테레즈’의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겨울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로맨스 명작 '캐롤'을 향한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20일(수) 극장 개봉을 앞둔 '캐롤'이 올겨울 다시 찾아온 선물에 걸맞게 ‘캐롤’과 ‘테레즈’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Voice Letter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070-8784-1120’으로 전화를 걸어 '캐롤'의 Voice Letter를 청취하고, 수신한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캐롤' CGV 전용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수신한 문자를 캡처하여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전 세계 유일 대한민국에서만 출간된 '캐롤' 공식 각본집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화 팬들 사이에 뜨거운 참여 붐이 일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케이트 블란쳇 목소리 미쳤다”(인스타그램, iam_yej****), “녹음했다!!! 평생 들어야지!! 이런 은혜로운 이벤트 감사해요!!”(인스타그램, go_ji****), “낭만 미쳤다”(인스타그램, to.bl****), “아 진짜 거짓말. 이 번호 평생 남겨주세요 ㅠㅠㅠㅠㅠ”(인스타그램, gge****) 등 감성 충만한 후기를 남기며, '캐롤'이 이유 없이, 속절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로맨스 명작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첫눈처럼 스며드는 아날로그 로맨스 '캐롤'은 11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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