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오컬트와 휴먼 드라마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흘'이 박신양, 이민기, 이레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공포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사흘'이 박신양, 이민기, 이레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영화의 도입부이자  ‘승도’(박신양)의 가족을 조명하는 스틸은 ‘승도’와 아내 ‘지연’(박민정), 아들 ‘준’(박재준)이 ‘소미’(이레)의 구마의식이 벌어지는 동안 겪었던 일들을 상상하게 만들며 공포감을 자아낸다. 

다음 스틸은 구마사제 ‘해신’(이민기)이 어두운 뒷골목에서 무언가를 쫓는 모습과 뜻밖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소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기운을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2장의 스틸은 '사흘'의 클라이맥스이자 최후의 구마의식이 벌어지는 보일러실 장면을 보여준다. 나방에 뒤덮인 ‘소미’를 발견한 ‘승도’가 날카로운 매스로 ‘해신’을 위협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개봉 2주차에도 영화 '청설', '글래디에이터2'와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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