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웰메이드 북유럽 스릴러로 영화 팬, 장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들들’이 오는 12월 4일 개봉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아들들’은 교도관 ‘에바’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을 감옥 내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그가 있는 최고 보안 시설로 옮기며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북유럽 프리즌 스릴러. ‘아들들’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여총리 비르기트’, ‘비르기트: 왕국, 권력, 영광’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덴마크의 국민 배우 시드 바벳 크누센의 완벽한 연기,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스릴러 수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먼저 개봉 기념으로 소장 가치 200%의 포스터를 관객들에게 증정한다. CGV강변,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천안펜타포트, 춘천 그리고 씨네큐브, 아트하우스모모, 에무시네마 등 일부 개인 극장들은 12월 4일(수)부터 12월 10일(화)까지 관람 당일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비주얼의 인터내셔널 버전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신도림, 노원, 부평, 광복, 센텀시티, 오투(부산대), 전주에서는 덴마크 감옥 버전의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특히, 12월 6일(금) 저녁 19시 30분 씨네Q 신도림 관람 관객들에게는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함께 스웨덴의 클린 뷰티 브랜드 라부르켓 립밤도 증정, 푸짐한 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12월 7일(토) CGV압구정 오후 2시 상영 이후에는 수원구치소 기동순찰팀장 박정호 교도관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박정호 팀장은 현재 19년차 베테랑 교도관으로 ‘교도소의 오은영’으로 불린다. 이번 ‘아들들’ 시네마톡을 통해 극 중 ‘에바’의 심리, 교도관에 대한 이야기 및 구스타브 몰러 감독이 선택한 시네마틱 공간인 ‘교도소’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외 ‘아들들’ 공식 SNS 및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브, 아트하우스모모, 에무시네마, KU시네마테크 등 극장 SNS에서는 예비 관객 및 영화 관객들을 대상으로 수 클리몰드 작가의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도서 및 라부르켓 립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각 극장별 SNS 및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봉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들들’은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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