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저격 액션의 긴장감과 격투 액션의 화끈함이라는 두 가지의 액션을 실감 나는 연출로 담아낸 영화 '테이크 커버'가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테이크 커버'는 호텔 펜트하우스에 포위된 사설부대 용병이 사방에서 날아오는 저격수의 총탄을 피하면서 방으로 쳐들어오는 킬러들을 뚫고 탈출을 해야 하는 저격 서바이벌 액션 저격 서바이벌 액션.

'테이크 커버'는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저격수 ‘샘 로드’가 유리 벽으로 둘러싸인 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 갇혀 오히려 타깃이 되어 저격과 암살을 피해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을 그린 영화로, 저격수를 다룬 영화 답게 저격을 할 때 긴장감과 함께 저격 시 생기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오는 스릴감을 잘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영화는 시종일관 무술 액션, 총기 액션 등 끝날 때까지 다양한 액션의 향연을 펼쳐 보여주어 관객으로 하여금 액션 영화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한다. 주인공 ‘샘’은 저격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부터 이어 다수의 적들과 무술을 펼치며 몸으로 하는 액션을 보여주는 등 저격 액션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무술 액션 볼거리까지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조직의 음모로 인해 호텔 펜트하우스에 갇히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도 통유리로 인해 저격 당할 수도 있다는 높은 긴장감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습격해오는 적들 과의 화끈한 액션 장면도 보여주어 관객으로 하여금 강한 몰입감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이크 커버'가 액션의 정수를 담은 영화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감독과 주연 배우 모두 할리우드에서 엄청난 경력의 베테랑 중에서도 탑에 들어가는 인물이기 때문. 감독을 맡은 '닉 매킨리스'는 스턴트로만 90여 편의 영화에 참여를 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매트릭스 리로디드', '트로이',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셜록홈즈',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서 직접 스턴트맨을 하거나 '저스티스 리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에서는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맡는 등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액션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전문가이다. 이번 영화 '테이크 커버'에서는 직접 감독을 맡아 자신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액션의 모든 것을 모조리 담아서 보여주는 놀라운 연출을 보여준다.

주연 배우 스콧 앳킨스 역시 어마한 액션의 스페셜리스트인데 10살 때부터 유도와 태권도로 몸을 단련하기 시작한 그는 수려한 외모와 특유의 무술 실력으로 인해 2000년대부터 성룡의 '엑시덴탈 스파이', '메달리온' 그리고 이연걸의 '더 독' 등의 영화에 출연하여 뛰어난 액션들을 보여주게 되고, 그후 액션 영화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본 얼티메이텀', '익스펜더블 2', '존윅 4'와 마블 액션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하여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80여 편에 가까운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그 만이 표현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무술 실력을 보여주며 할리우드에서 베테랑 액션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영화 '테이크 커버'에서도 자신만의 액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많은데, 영화 중반부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저격범에게 겨눠지고 있는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프로 킬러들과 격투를 하는 장면은 다수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여 몸을 단련하고 노하우를 개척한 그 만이 담아낼 수 있는 액션 장면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저격수가 조준경으로 타깃을 응시하며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표현하였다. 저격총을 받치고 있는 물체는 삼각대가 아닌 가방으로 보이는 섬유로 된 물체 인걸로 보아 다급한 현장에서 빨리 타깃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을 보여 주고 있어 영화가 순탄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저격수, 사살 확률 100%의 타깃이 되다!’ 라는 카피 역시 저격수가 오히려 타깃이 되는 극한 상황이 펼쳐지며 주인공의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단 한 발로 끝내야 한다!’ 라는 카피 문구 또한 총알 한발로 저격수와 타깃의 생명이 좌지우지되는 저격 영화의 긴장감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 저격 영화로서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하면서도 저격수가 타깃이 된다는 카피가 더해 또 다른 액션신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설적인 액션 영화 전문가 두 명이 의기투합하여 최근 보기 힘든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 '테이크 커버'는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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