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액션 스릴러 '사일런트 아워', 12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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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 액션 스릴러 '사일런트 아워', 12월 개봉 확정

탈출구 없는 지옥에서 살아남아라!

[JTN뉴스 박선후 기자] 적들에게 포위된 건물 속, 청각을 잃은 형사의 탈출기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사일런트 아워'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목숨을 건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일런트 아워'는 수사 중 청각을 잃은 형사가, 살인 현장을 목격한 여성 농아를 제거하려는 마약 카르텔의 습격을 받고 외부와 단절된 아파트에서 탈출해야 하는 0 데시벨 범죄 액션.

영화 '사일런트 아워'는 시각적인 요소가 주는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언제 어디서 적이 덮쳐올지 알 수 없는 상황, 오직 시각에 의존해 탈출구를 찾아나선 주인공들과 그들의 뒤를 쫒는 악당들의 아슬아슬한 술래잡기가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높고 위태로운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지는 액션 신이 액션 마니아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 저격할 범죄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수사 중 청각을 잃었지만 뛰어난 직감을 가진 형사 ‘프랭크 쇼’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액션 스타 조엘 킨나만이 맡았다. 그는 '로보캅''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어 홍콩 액션의 전설 오우삼 감독의 20년만의 할리우드 복귀작 '사일런트 나잇'에 출연해 잔혹하고 강렬한 액션을 완성시켰다. '사일런트 아워'에서는 한치의 예측도 불가한 적과의 심리전부터 양보 없는 총격 액션까지, 폭발적인 긴장감과 액션 쾌감을 모두 선사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더불어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마크 스트롱이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형사 ‘더그’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목숨을 건 전쟁 속,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한눈에 담아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자칫하면 총탄이 날라올 듯한 상황, 비장한 얼굴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들 앞에 펼쳐질 잔혹하고 싸움이 어떤 끝을 맞을 것인지 과연 그들이 적의 추격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작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극강의 긴장감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범죄 액션 스릴러 '사일런트 아워'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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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기사입력 : 2024-1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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