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1920년대 영국을 뒤흔든 기막힌 욕설 편지 테러 스캔들과 문제의 발신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X를 담아, 당신에게'가 개봉 주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X를 담아, 당신에게'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올리비아 콜맨,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제시 버클리가 '로스트 도터'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시네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이다.

'X를 담아, 당신에게' 개봉 1주차 관객에게 증정되는 굿즈는 ‘엽서’ 세트와  A3 규격의 ‘스페셜 포스터’, 씨네Q ‘시리즈 티켓’ 총 3종이다. 개봉일인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CGV에서는 ‘엽서’를, 씨네큐브와 헤이리시네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영화의 전당, 안동중앙시네마, 픽처하우스, 씨네아트리좀 등 일반 극장에서는 ‘스페셜 포스터’를, 마지막으로 씨네Q 신도림에서는 ‘시리즈 티켓’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3종 모두 'X를 담아, 당신에게'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인 굿즈들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엽서’는 영화의 주요 소재인 편지봉투를 모티브로, 보도스틸 및 비하인드 현장 사진 6장을 세트로 만들어 구성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보수적이고 신실한 기독교 여성인 ‘이디스’와 이민자 출신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로즈’, 두 여성의 다정했던 과거를 영화의 대사와 함께 담아냈다. 씨네Q ‘시리즈 티켓’은 메인 포스터를 재해석해 작품의 통통 튀는 매력을 전달한다.

1주차 굿즈 증정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X를 담아, 당신에게'는 지금 바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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