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전 세계 54개 영화제의 부름을 받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시사회를 성료했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로, 스웨덴 출신 여성 감독 미카 구스타프슨의 데뷔작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까지 2관왕을 휩쓴 것을 비롯해 전 세계 54개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고, 10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겨울왕국 이후 최고의 자매 오열 영화”(@agin****), “여자애들의 육체적인 에너지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성장영화”(@sorac****), “OST와 영상미가 정말 취향 저격. 자매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힉힉***) 등 자매들의 이야기이자 여성 서사로서 만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향한 환호를 보냈다. 또한,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연출과 세 아이들의 열연이 가족의 의미를 유쾌히 탐구하게 한다!”(@Icm_****), “북유럽 풍의 무드와 영화 가득 흘러넘치는 에너지. 음악이 킥이라 극장에서 봐도 좋았음”(@gl**s247),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영화의 음악과 세 자매의 빛나는 순간들. 스크린으로 보아야 오롯이 느낄 수 있다.”(@A**) 등 핀터레스트 감성의 영상미는 물론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음악과 스타일리시함을 지닌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그뿐만 아니라 “괴물 메가폰과 괴물 신예의 만남, 감각적 미장센과 짙은 감수성을 완성시키는 음악, 여기에 또렷한 개성까지 모두 갖췄다.”(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마는 아주 평범한 성장의 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경이로움”('우리들''우리집' 윤가은 감독) 등 언론 매체와 국내 영화감독들의 호평이 이어져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데뷔작이자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