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북미 개봉 이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화로 극찬을 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피스 바이 피스'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피스 바이 피스'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의 꿈을 한 조각씩 쌓아 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퍼렐’이 제작에 직접 나섰으며, 그웬 스테파니, 켄드릭 라마, 스눕 독 등 레전드 뮤지션들이 더빙에 참여해 2025년 1월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원픽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혁명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의 무한한 상상력을 분출하는 듯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밝은 노랑 컬러를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는 ‘퍼렐’과 그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레고 블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스피커, LP, 마이크, 피아노, 포세이돈 등 ‘퍼렐’에게 영감을 주고 그의 삶에서 뗄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진 레고 블록들은 마치 ‘퍼렐’이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상상력의 볼륨이 폭발한다”는 카피가 위트를 더하며 활기차고 경쾌한 영화 '피스 바이 피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가 가득 담겨 있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졌어요” 라는 대사와 함께 뒤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레고들, 그리고 그 세계 속에서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음악에 흠뻑 빠져든 ‘퍼렐’의 모습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느껴온 공감각적 현상을 독특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또한, 영상 속 ‘퍼렐’은 랩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프리스타일로 녹음을 하는가 하면, 주변의 소리와 즉각적으로 떠오른 상상력으로 음악을 만들어 내며 자유로우면서도 혁명적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이상한 아이로 불리던 ‘퍼렐’이 점차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게 되는 모습이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그의 메가 히트곡 ‘Happy’와 어우러지면서 그가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흥겨운 음악으로 표현한 ‘퍼렐’의 레고 세계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피스 바이 피스'는 1월 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