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기 좋은 희망찬 영화로 전 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파사: 라이온 킹'은 12월23일 기준 누적 관객수 311,218명을 기록,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연말에 딱 어울리는 최고의 영화”(yyyy**), “연말에 가족들이랑 딱 보기 좋은 영화,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최고, 새해를 시작하기에도 희망찬. 무파사 멋져!”(dvan**), “무파사 덕분에 연말에 맘이 따땃해졌어요”(armm**), “어릴 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어른이 되서 ‘무파사’의 이야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sds1**), “보는 내내 눈호강, 무파사 캐릭터 원래 좋아했는더 더 좋아짐”, “평생을 빌런이었던 캐릭터에 입혀진 매력적인 서사”(ehde**), “CG 발전의 끝은 어딜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루할틈 없는 영상”, “자연스러운 감정표현과 뛰어난 영상미”(j3wi**), “라이온 킹을 좋아했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br1**) 등 ‘무파사’와 ‘타카’가 가지고 있는 반전 서사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무파사’의 여정 그리고 대자연에 들어가 있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발전된 기술력으로 완성된 압도적인 영상에 뜨거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무파사’의 여정을 느껴지는 묵직한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는데 “‘진정한 왕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거듭나는 거야’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말”(fnrd**),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어’ 연출도 서사도 잘 만들어진 작품”(yong**), “왜 부제가 라이온 킹인지 보고 나서 깨달았네요. 이게 진짜 왕이지”(biri**) 등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목하며, 이번 연말 놓쳐서는 안 될 의미있는 작품으로 손꼽아 본격 입소문 열풍에 기대를 더한다.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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