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힘을 낼 시간'이 2차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은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2차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세 배우의 열정과 싱그러운 청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며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이내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친구 같은 친밀함이 묻어난다. 

“태희랑 사랑이랑 다시 수학여행을 간다면 아무래도 또다시 제주를 찾게 될 것 같다. 그때는 세 친구들이 정말 잘 놀다 오면 좋겠다”(최성은), “촬영할 때 정말 자유롭게 달려 보기도 하고, 막 뛰어 올라가 보기도 했다. 오히려 내가 힘을 많이 받았던 현장이었다”(현우석), “정말 우리가 수학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웠고 실제로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극 중 인물들처럼 몇 년을 함께한 사이처럼 느껴졌다” (하서윤)라고 전한 배우들의 이야기처럼 캐릭터에 몰입해 가며 진해지는 '힘을 낼 시간' 팀의 케미스트리가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열정과 웃음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2차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힘을 낼 시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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