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선댄스 영화제가 배출한 배우이자 감독으로 주목받는 제시 아이젠버그가 새해 첫 로드 무비 '리얼 페인'에서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아 활약을 펼친다.

'리얼 페인'은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에란 컬킨)가 할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떠난 폴란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화.

제시 아이젠버그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그 자체가 된 리얼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우 유 씨 미', '저스티스 리그', '좀비랜드: 더블 탭' 등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거침없는 연기 행보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연출 데뷔작 '웬 유 피니시 세이빙 더 월드'로 제38회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감독으로도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 불과 2년 만에 두 번째 장편 '리얼 페인'으로 돌아온 제시 아이젠버그. '리얼 페인'에서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은 그는 제40회 선댄스 영화제 각본상 수상과 골든글로브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진짜 고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재치 있는 유머를 더해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는 '리얼 페인'을 탄생시켰다. “너무도 다른 두 남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함께 각종 소동을 경험하는 버디 코미디이자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고 전한 그는 영화에 담긴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기대케 한다. 또한, 제시 아이젠버그는 ‘데이비드’로 분해 모든 게 정반대인 사촌 ‘벤지’(키에란 컬킨)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마주한 다채로운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개봉 전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제시 영화면 난 만사 오케이야. 그러니 부디 빨리 나와줘”(왓챠피디아_감******), “제시 아이젠버그 연기도 잘하는데 영화도 담백하게 잘 만드네” (왓챠피디아_유**), “배우 또는 작가로서 스크린에 캐릭터를 되살리는 제시 아이젠버그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왓챠피디아_김**) 등 제시 아이젠버그를 향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연출부터 각본, 연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인상 깊은 '리얼 페인'은 제시 아이젠버그 영화 인생을 관통하는 대표작으로 각인될 전망이다.

만능 멀티테이너 제시 아이젠버그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리얼 페인'은 2025년 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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