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영화 '사일런트 러브'에 야마다 료스케와 하마베 미나미가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소리를 잃은 그와 빛을 잃은 그녀가 만나 사랑으로 서로를 채워가는 이야기 '사일런트 러브'가 아시아를 사로잡은 두 청춘스타 야마다 료스케와 하마베 미나미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배우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경쾌한 인사말로 시작하는 영상은 화면을 밝히는 야마다 료스케와 하마베 미나미의 화사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일런트 러브'에서 야마다 료스케는 방황하던 시절 한순간의 실수로 목소리를 잃은 아오이를, 하마베 미나미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미카로 분해 무모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 모두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만큼, 현재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두 청춘스타가 '사일런트 러브'에서 보여줄 한층 성숙해진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배우가 '사일런트 러브'를 “올겨울 가장 슬픈 사랑 이야기”로 소개한 바, 아오이와 미카가 각자의 아픔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야마다 료스케와 하마베 미나미의 오직 한국 관객만을 위한 인사 영상을 공개한 '사일런트 러브'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올겨울 시린 추위도 잊게 할 사랑 이야기 '사일런트 러브'는 2025년 1월 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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