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독창적으로 재구성된 OST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피스 바이 피스'가 힙합의 아이콘 스눕독과의 첫 만남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피스 바이 피스' 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 혁신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켄드릭 라마, 그웬 스테파니, 팀발랜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내로라하는 레전드 뮤지션들이 더빙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다채로운 레고로 표현한 ‘퍼렐’의 음악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힙합 대부 스눕 독과의 강렬한 첫만남을 담아낸 특별 영상 ‘환상적인 비트, 스눕 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퍼렐’과 스눕 독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게 한 곡 ‘Drop It Like It’s Hot’을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0cm가 넘는 큰 키로 갱단 무리 가운데에 선 스눕 독으로부터 안개가 낮게 깔린 도시에 간 듯한 기분을 느낀 ‘퍼렐’은 신비로우면서도 위압감이 있는 그의 분위기를 즉각적으로 비트로 표현해 내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인다. 입으로 똑딱거리는 소리, 스프레이 소리 등은 레고를 통해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이는 메가 히트곡 ‘Drop It Like It’s Hot’의 도입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퍼렐’의 음악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커다란 작업 테이블 위를 넘나들며 비트를 만들어내는 ‘퍼렐’과 그로부터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를 받고 녹음에 몰두하는 스눕 독, 팝 컬처와 힙합의 아이콘인 두 레전드의 조합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며 영화 속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레전드 래퍼 스눕 독과의 첫 만남과 명곡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피스 바이 피스'는 다가오는 1월 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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