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스타일리시 심리 스릴러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가 언론과 평단의 극찬으로 수놓인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제77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이자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레나테 레인스베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는 방학을 하루 앞둔 날, 아이들 사이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모인 어른들의 비밀을 따라가는 심리 스릴러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아들 ‘아르망’의 담인 ‘순나’로부터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고 학교에 도착한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포착, 그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건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학교라는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진실게임을 미스터리극 형식으로 들여다본다” (한국일보 라제기 기자), “마지막 시퀀스에 다다르면 경보기가 망가진 초등학교가 극의 배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끝끝내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헤럴드경제 이정아 기자), “텅 빈 학교 건물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오마이뉴스 김상목 기자) 등의 리뷰는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적 연출로 풀어낸 영화만의 새로운 매력을 암시한다. 또한, “언젠가는 새어 나올 것들에 대한 면밀한 관찰” (김철홍 영화평론가), "극접 촬영, 통제된 조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폐소적 환경에 관객과 캐릭터를 가둔다" (씨네21 정재현 기자) 등의 평은 주인공 ‘엘리자베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남긴 폭행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이해관계를 따라가며 관객들로 하여금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는 심리를 조여오는 강렬한 연출과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역 레나테 레인스베의 압도적 열연으로 유수 언론 및 평단을 물들이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 2025년 새해까지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극찬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