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인정한 2025년 최고의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이 2월 2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이 2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악에 대항해 세상을 구할 네 명의 퇴마사들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교리에 반하는 구마 활동으로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의 포스터는 백색의 스테인드 글라스 배경과 밝게 빛나는 묵주의 십자가가 선(善)에 대한 그의 믿음을 보여준다. 이어 태극기공을 익히던 중 주화입마에 빠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동밀교를 찾는 상처입은 파이터 ‘이현암’의 포스터는 그의 의지를 강렬한 레드로 담아내 극 중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해동밀교에 숨겨진 예언의 아이 ‘장준후’의 포스터는 특기인 부적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그려내 어린 나이에도 각종 술법을 빠르게 섭렵한 천재적인 능력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강력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신의 아바타라 ‘현승희’의 포스터는 그녀의 몸에 깃든 애염명왕의 모습을 담아 원작 팬들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퇴마록'은 오는 2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2025년 오컬트 열풍을 이끌어갈 선두주자로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 온라인 조회수 2억 3천만 뷰를 돌파한 오컬트 판타지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레드 슈즈', '런닝맨 리벤져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을 탄생시킨 K-애니메이션 대표 제작사 ‘로커스’가 제작에 참여하며 3D 카툰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작화로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웰메이드 오컬트 블록버스터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제57회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및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악에 맞선 4인 4색 퇴마사들의 강렬한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퇴마록'은 오는 2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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