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100년 만에 돌아온 클래식 공포의 정수 '노스페라투'가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기묘한 밤’과 콜라보 컨텐츠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 '노스페라투'가 유튜브 채널 ‘기묘한 밤’과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며 공포 매니아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기묘한 밤’은 미스터리, 공포, 괴담 등 기이한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로, 이번 영상은 뱀파이어가 중세시대 유럽에 실존했다는 충격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 '노스페라투'를 소개한다. 1725년 세르비아 북동부의 키실로바 마을에서는 죽은 남편이 살아 돌아와 아들을 물어 죽였다는 한 여자의 발언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무려 8명의 사람이 더 죽으며 뱀파이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대응한 방식과 그것을 기록한 문건은 보는 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다. 뱀파이어에 대한 기록과 전설이 현재까지도 원초적인 공포로써 존재감을 발휘하는 가운데, 그 압도적인 존재의 부활과 마을로 퍼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아름답고도 기묘하게 그려낸 영화 '노스페라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와 기묘님 영상이랑 함께 보니까 더 흥미진진하고 기대되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어요!”(유튜브, 잉-***), “개봉 예정인 노스페라투! 제작 뉴스, 캐스팅 뉴스 나올 때부터 기대해왔습니다. 감독도 맘에 들고 배우들도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유튜브, 이*****r), “예고편이 극도의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노스페라투의 유래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잘 보았습니다.”(유튜브, 이*****m), “뱀파이어영화 너무 좋아하는데 보러 가야겠네요. 노스페라투 리부트라.. 기대됩니다.”(유튜브, goa*****), “니콜라스 홀트 나와서 보려고 오래전부터 대기중ㅎㅎ”(유튜브, SP-*****), “이 영화 보러 가야겠어요. 고전 호러물 좋아함.”(유튜브, Yom******) 등 실재했던 것으로 보이는 뱀파이어에 대한 호기심과 극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언론 시사를 통해 “뱀파이어 영화의 기원을 생생히 되살리다!”(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2025년에 전하는 악몽처럼 매혹적인 19세기 고딕 호러”(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앞으로 공포영화의 시각적 황홀경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 작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장성란 영화칼럼니스트) 등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노스페라투'. 오랜 시간 공포의 대상이었던 뱀파이어를 어떻게 새롭게 그려냈을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뱀파이어의 존재에 관한 실제 기록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노스페라투'는 오는 1월 15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