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1월 극장가에 잊지 못할 여운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선사할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을 향한 언론과 실 관람객들의 극찬이 담긴 리뷰 포스터가 공개되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노부인 ‘토라’가 평생을 함께 한 반려자 ‘엘리자베트’가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오자 그를 끌어안고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을 담은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극장을 나온 뒤에도 쉽게 떨쳐낼 수 없는 특별한 애수와 여운을 길게 남기는 작품(주간경향 최원균)”, “영화를 통해서 슬픔의 깊이에 몸을 조용히 맡겨보는 경험(민중의 소리 김세운)”, “좀비답지 않은 좀비가 상상력을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오마이뉴스 이선필)”, “ 이런 슬픈 좀비물이라니(왓챠피디아 위**)”, “인간이기에 선택할 수 있는 최선과 인간이기에 선택할 수밖에 없는 무력감이 잘 표현된 영화(왓챠피디아 재*)” 등 로튼토마토 프레시마크를 획득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여운과 감동을 향한 호평이 담겨 기대를 높인다.

영화 '렛 미 인', '경계선'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천재 스토리텔러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언데드 다루는 법'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부터 '티탄', '슬픔의 삼각형', '추락의 해부', '아노라' 등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화제작들을 미국 등 북미 지역에 배급하면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NEON의 선택을 받으며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등의 작품에 참여한 촬영감독 폴 울빅 로크세스, '님포매니악 볼륨 1', '어둠 속의 댄서' 등에 참여하며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모르텐 야콥센 특수효과 아티스트, '슬픔의 삼각형'에 참여했던 사운드 디자이너 벤트 홈과 안드레아스 프랭크 등 북유럽 출신의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연출, 연기, 음악, 스토리, 미장센, 메시지까지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완벽한 육각형’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었던 사람들이 상실을 극복하는 진정한 자세를 이야기하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은 1월 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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