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북미 개봉 당시 MCU, DCEU 등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뛰어넘은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원더'가 2월 12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 당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라그나로크'와 DCEU(DC 확장 유니버스) '저스티스 리그' 등 슈퍼히어로 영화 틈에서 기적과도 같은 흥행을 이끈 바 있는 '원더'가 오는 2월 12일, 마블 세계관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같은 날 개봉하며 눈길을 끈다.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로 북미 개봉 당시 첫 주 2,700만 불의 흥행 수익을 내며 마블의 대표 히어로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 작품인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국내 개봉 당시에도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한 '신과 함께: 죄와 벌'과 '1987', '위대한 쇼맨' 등과 흥행을 다퉜지만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TOP 10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슈퍼히어로를 이긴 기적 같은 흥행의 주인공 '원더'가 다시 한번 슈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치며 이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월 12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가족 포스터에는 우주인 헬멧을 쓰고 얼굴을 드러낸 '어기'와 양옆에서 손을 잡고 있는 엄마, 아빠, 그리고 뒤에서 따스한 시선을 건네는 누나의 모습이 담겨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줄 '원더'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특별한 한 소년을 둘러싼 '가족 액츄얼리', '우정 액츄얼리'"(씨네21 김혜리 기자), "모든 어른이와 어린이가 봐야할 영화"(네이버 mint**),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최고의 가족영화"(CGV 가타**) 등 리뷰는 눈물과 웃음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원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헬멧 속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아이가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고, 그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은 진정한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는 2월 12일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