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미드나잇 인 파리'가 하이라이트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오게 된 ‘길’과 그곳에서 만난 ‘아드리아나’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예고편은 에펠탑부터 센 강까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특유의 색감과 영상미로 표현된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영화가 보여줄 낭만 가득한 파리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서 홀로 밤거리를 걷던 ‘길’이 의문의 차를 타고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장면은 앞으로 그에게 일어날 이야기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1920년대 파리에 도착한 ‘길’은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마리옹 꼬띠아르, 톰 히들스턴, 애드리언 브로디, 레아 세이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연기하는 영화 속 다채로운 인물들 또한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라인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영화의 환상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에서 펼쳐치는 마법 같은 로맨스 '미드나잇 인 파리'는 2월 12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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