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외톨이 소년 ‘오스칼’이 12살 8개월 9일이 되던 날, 신비로운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를 만나며 시작되는 운명적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호러 '렛 미 인'이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오픈했다.

지난 1월 15일 10년 만에 극장가에 돌아온 '렛 미 인'을 향한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극장에서 '렛 미 인'을 다시 만난 관객들은 “요즘 극장가에 이런 명작은 재개봉이 옳다”(메가박스_un***), “서늘한 분위기 속 몽글몽글한 마음. 역시 최고!”(메가박스_co***), “'렛 미 인'만의 차가운 겨울 감성과 따스하면서도 섬뜩한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다! 영화관에서 다시 보니 먹먹했다”(메가박스_나***) 등, 다시 돌아온 명작을 향한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이번 재개봉을 통해 '렛 미 인'을 처음 만나는 관객들 역시 뜨거운 호평을 전해왔다. “리메이크작만 봤었는데 원작의 배경과 배우들이 더 불가사의한 매력을 준다”(메가박스_ma***), “풋풋한 첫사랑 영화일 줄 알았는데 호러 같다가도 로맨틱하고… 여운이 계속 남는 수작”(메가박스_sy***), “로맨틱 호러라니,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메가박스_ok***) 등, '렛 미 인'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릴레이 속, '렛 미 인'이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 1월 22일(수)부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는 '렛 미 인' 스페셜 렌티큘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오스칼’과 ‘이엘리’의 모습이 번갈아 나타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엘리’와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벽에 귀를 대고 모스부호를 전하는 ‘오스칼’의 모습과, 초대 없이는 타인의 공간에 한 발자국도 들일 수 없는 ‘이엘리’의 모습이 렌티큘러에 담겼다. 얼어붙은 겨울을 연상케 하는 불투명한 창을 사이에 두고, 열두살 소년소녀가 나눈 애틋한 첫사랑의 마음을 담아낸 '렛 미 인' 스페셜 렌티큘러는 영화를 관람한 당일 실물 티켓을 지참하여 매표소에 방문할 경우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열두 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운명적인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호러 마스터피스 '렛 미 인'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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