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흥폭발하는 OST,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로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엘리: 몬스터 패밀리'가 다채로운 개성이 돋보이는 ‘몬스터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통통 튀는 컬러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캐릭터 포스터 5종 중, 먼저 ‘엘리’는 유령이지만 무서움과는 거리가 먼,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사람, 동물, 다른 몬스터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걸 꿈꾸는 유령 소녀 ‘엘리’의 긍정적인 캐릭터를 담아내듯, 푸르른 톤의 포스터에 녹여진 ‘러블리 히어로’라는 문구는 비록 어리고 작은 ‘엘리’지만 AI 악당 ‘퀀트릭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에, ‘엘리’의 하나뿐인 가족 ‘챔벌린’ 삼촌은 사람보다 유령이 훨씬 우월하다는 생각을 지닌 캐릭터로, ‘엘리’에게 진정한 유령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데, 이러한 그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듯한 ‘‘유령의 정석’ 저자’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엘리’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몬스터 패밀리의 모습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커다란 생김새와는 달리 딸기차를 사랑하는 슈퍼스타 ‘마샤’부터 세상에서 가장 스윗한 F감성 프랑켄슈타인 ‘나프’, 그리고 피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 드라큘라인 ‘롤프’의 모습까지 그동안 봐왔던 몬스터들이지만 난생 처음 만나는 색다른 설정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엘리: 몬스터 패밀리'는 짜릿한 매력의 몬스터들이 선사하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처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몬스터 주식회사''몬스터 호텔''몬스터 패밀리'의 뒤를 이을 NEW 몬스터 애니메이션인 만큼, 익숙한 비주얼이지만 처음 보는 설정의 캐릭터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명품 OST 역시 '엘리: 몬스터 패밀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국제 영화제 최고 음악상 석권 작곡가의 신나는 OST가 2025년 새해, 극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패밀리 관객들의 어깨를 한껏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역대급 매력의 몬스터들과 함께 떠나는 익사이팅 몬스터 어드벤처 '엘리: 몬스터 패밀리'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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