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2025년 새해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씬스틸러로 활약하는 황룡 역의 주은태가 화제이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故 김수미의 마지막 웃음 선물 '귀신경찰'이 가족 관객들과 중장년층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황룡 역의 주은태 배우가 화제이다. 살벌한 분위기의 수미네 순대국집 매니아 이자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남으로 등장하는 주은태는 알고 보면 신현준과 같은 날벼락 맞고 하찮은 능력이 생긴 동네 청년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주은태가 연기한 황룡은 반드시 수미네 순대국을 먹고 화장실에 가야만 아주 잠시 잠깐 미래가 보이는 동네 청년 역으로 캐릭터만으로도 웃음을 주며 영화에서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한다. 특히 무표정 할 때와 입을 벌리고 말을 할 때의 모습이 상반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 주은태는 본인의 분량 마다 씬스틸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화계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1992년생인 주은태는 2016년 연극과 광고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외모의 강력한 포스로 조폭이나 깡패, 나쁜 놈 등장 인물 중 1 등 조, 단역을 주로 맡았다가 '귀신경찰'에 캐스팅되며 반전의 코믹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기에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화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기조차 반전 매력으로 한국무용이 특기인데 이외에 노래와 전라도 사투리까지 수준급이어서 더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주은태는 “신현준 선배님 같은 다양한 장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싶어요. 스릴러 영화의 살인마에서 코믹 영화의 동네 청년까지 장르 가리지 않고 주은태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렇듯 새로운 씬스틸러 주은태를 만날 수 있는 모두의 웃음벨 '귀신경찰'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