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곰 ‘패딩턴’의 새로운 시리즈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토리로 극장 찾아온다는 소식과 함께 ‘인생곰컷’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귀여움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패딩턴'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마이클 본드의 월드 베스트셀러 [패딩턴 베어]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고향에서 온 의문의 편지 한 통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둘러싼 비밀을 찾아 페루의 정글로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의 초대형 컴백곰 어드벤처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패딩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원작 [패딩턴 베어] 1958년 출간한 이후, 전 세계 4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3천5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아동문학의 클래식이 되었다.

시그니처인 파란 더플코트, 빨간 모자, 여행 가방까지, ‘패딩턴’의 치명적인 매력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사로잡으며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영화와 뮤지컬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패딩턴이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 마멀레이드는 조 말론 런던과의 협업으로 향수로 제작되었으며, 헤지스골프, 오르시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컬렉션이 기획되고 있다. 또한 ‘패딩턴 베어’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우표가 제작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패딩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2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향한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다니 필수로 봐야겠어요!”, “로튼토마토 100% 띵작의 속편”, “오 이런 세상에나 이번엔 페루라니 너무 좋아!!!”, “마멀레이드 좋아하는 곰돌이가 돌아온다!”, “어렸을 때 봤던 패딩턴의 정글 모험이라니! 꼭 본다” 등 페루의 대자연을 무대로 펼칠 이번 작품의 스케일과 ‘패딩턴’을 향한 애정을 담은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생곰컷’ 영상에는 ‘패딩턴’이 여권 발급을 위해 셀프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모자를 벗고 촬영해 주십시오’라는 음성에 시그니처인 빨간 모자를 벗은 ‘패딩턴’에게 다시 한번 기기의 안내 음성이 들리고 어김없이 오렌지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숨겨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얼굴을 원 안에 위치해 주십시오’ 안내에 따라 여권 사진을 촬영을 하는 ‘패딩턴’의 미워할 수 없는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새롭게 돌아온 '패딩턴: 페루에 가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본격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인생곰컷’ 영상을 공개한 초대형 컴백곰 어드벤처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2025년 2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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