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가 함께 맞서는 절대 질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그린 스포츠 애니메이션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브루탈리스트', '브로큰' 등 쟁쟁한 대작을 누르고 좌석판매율 20.4%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도 10단계가 오른 9위에 진입, 순위권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7만 6천 명을 넘어섰다.

단행본 누적 판매량 3,0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쿠로코의 농구』는 완결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굿즈 발매와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일본 대표 콘텐츠로,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외전인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이 원작으로 주요 캐릭터인 ‘쿠로코’와 ‘카가미’, ‘기적의 세대’가 한 팀을 이룬다는 꿈 같은 설정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개봉은 4DX 효과로 초월적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의 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관객으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차 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경품도 팬심을 자극하며 N차 관람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특수 가공 포스터와 멤버별 폴라로이드 세트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주 차 현장 이벤트로는 소장 1순위 굿즈인 일러스트 캐릭터 보드가 예정돼있다. 개봉 3주 차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애니메이션, 스포츠 애니의 근본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