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시사회와 스페셜 상영회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쏟아지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퇴마록'이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먼저, 밀교를 지키는 이좌호법인 ‘장호법’은 비밀의 종교 ‘해동밀교’의 대웅전을 배경으로 결연한 표정으로 서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장호법’은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악의 교주로부터 밀교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5대 호법 중 한 명으로 각종 술법을 이용한 퇴마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많은 눈에 둘러싸인 신이 되려는 교주 ‘서백옥’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세계 최고의 예언서 ‘해동감결’을 곡해하여 대의식을 거행하려는 ‘서교주’의 모습은 그의 광기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오컬트 특유의 오싹함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2월 14일(금)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스트레스 퇴마 시사회’에서 4DX와 스크린X 특화관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 상에는 “스크린X관에서의 '퇴마록' 최고였어요”(CGV sm***), “머리 속으로 상상하고 떠올리던 모든 것들이 3D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구현, 완벽하게 추억을 소환할 뿐만 아니라 퇴마록의 세계관에 완전히 흡수시킨다”(CGV ju***), “퇴마를 소재로 애니메이션화가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궁금했는데 스크린X로 보니 몰입감이 뛰어났다. 특히나 액션 장면들은 다양한 포맷으로 다시 보고 싶다”(CGV 신***) 등 오감을 자극하는 오컬트 액션과 퇴마사들과 함께 있는 듯한 실감나는 효과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원작 팬부터 오컬트 마니아, '퇴마록' 뉴비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평 세례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시작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좌호법과 서교주의 강렬함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퇴마록'은 드디어 이번주 2월 21일(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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