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뉴욕의 어둠과 맞설 다크 히어로 ‘맷 머독(데어데블)’의 새로운 출격을 예고하는 ‘비질란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다크 히어로 ‘데어데블’로서 범죄와 악에 맞서는 주인공 ‘맷 머독’의 귀환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 이름은 매튜 머독입니다. 변호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맷 머독’의 목소리와 함께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 싸인 장면이 이어지며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변호사로서의 평범한 일상 뒤로 깊은 고뇌에 잠긴 ‘맷 머독’, 그리고 그간 ‘데어데블’의 행적을 나타내는 5개의 마스크가 화면에 나타나면서 종적을 감췄던 ‘데어데블’의 컴백과 새로운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의문의 적들에 맞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데어데블’과 시민들 앞에서 “자경단은 영웅이 아닙니다”라고 선언하는 뉴욕 시장 ‘윌슨 피스크(킹핀)’의 모습이 교차되며 이들의 물러설 수 없는 충돌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헬스키친의 암흑가를 넘어 뉴욕시의 새로운 권력자가 된 ‘윌슨 피스크’가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다림은 끝났다. 정의는 다시 시작된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수위 파괴 액션으로 돌아온 ‘데어데블’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극대화된 재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도시를 뒤덮은 악을 처단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데어데블’의 출격을 예고한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시각을 잃었지만 뛰어난 감각을 지닌 변호사 ‘맷 머독(데어데블)’이 과거 히어로의 삶을 뒤로한 채 살아가던 중, 뉴욕 시장이 된 암흑가의 거물 ‘윌슨 피스크(킹핀)’과 충돌하고, 미치광이 살인마 '뮤즈'의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도시에서 펼쳐지는 수위 파괴 범죄 액션으로 3월 5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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