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저주받은 무덤에서 깨어난 악령이 죽은 자의 몸에 빙의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가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 속 주연 배우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저주받은 무덤에서 깨어난 악령이 죽은 자의 몸에 빙의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지난 3월 7일 베트남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악령: 깨어난 시체'는 단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만 명 돌파,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다.

'악령: 깨어난 시체'의 주연 배우 카 누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역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베트남 극장가의 ‘흥행 보증 수표’가 된 대세 중의 대세 배우로, 이번 '악령: 깨어난 시체'에서는 주인공 ‘쿠앙’의 아내’ 누’ 역으로 등장한다. 꽃게 국수 가게를 운영하며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을 그린 가족 코미디 '더 하우스 오브 노 맨'에서 바람난 남편을 둔 첫째 딸 역으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카 누는 다음 해 같은 감독의 영화 '마이'에서 현실적이고 생활감 있는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대세 여배우로 떠올랐다. '더 하우스 오브 노 맨' 누적 관객수 578만 명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신기록을 세운 후, '마이'로 단 20일 만에 전작의 기록을 깨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그녀가 이번 신작 '악령: 깨어난 시체'로 다시 한번 신기록에 도전한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베트남에서는 이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다음 주 3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매 열기가 뜨겁다. 지난 11일 오픈한 CGV 서프라이즈 쿠폰 3,000매가 전량 소진되었으며, 온라인과 SNS 상에서도 '악령: 깨어난 시체'를 기다리는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베트남판 '파묘' 같다”, “예고편만 봐도 오싹하다”,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장르라니 기대가 된다” 등 기대감으로 가득 찬 댓글들을 남겼으며,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인 관객들 사이에서도 극장에서 꼭 관람하고 싶다는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 속 주연 배우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는 다음 주 3월 19일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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