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거액의 현금을 실은 철갑 현금수송차를 둘러싼 무장 강도단과 현금 경호 요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범죄 액션 영화 '아머: 현금수송차'가 3월 27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머: 현금수송차'는 치밀한 계획의 현금 강탈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막다른 다리에서 포위된 완벽한 방어의 철갑 현금수송차와 무장강도단의 뚫거나 지키거나 끝장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영화는 수백만 달러를 운반하는 장갑 현금수송차가 무장강도단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장 경호원 ‘제임스’(제이슨 패트릭)는 아들 ‘케이시’(조쉬 위긴스)와 함께 임무 수행 중 강도단의 습격을 받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룩’(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강도들은 철통 방어를 자랑하는 현금수송차를 장악하려 하지만, 제임스는 목숨을 걸고 이를 막아선다. 강도단, 그리고 수송대원 간의 두뇌싸움과 함께 진행되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사투와 함께 극한의 상황 속에서 과연 제임스는 아들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 것 인지, 그리고 거액의 현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관객으로 하여금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여 완성도 높은 영화로 완성이 되었다. '아머: 현금수송차량'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 변신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정의로운 영웅이 아닌, 냉혹한 범죄 조직의 리더 ‘룩’으로 등장한다. 무장 강도단을 이끄는 ‘룩’은 철저한 전략가이자 잔인한 실행자,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냉혈한이다. 수십 년간 강인한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해온 ‘실베스터 스탤론’이 선보이는 악역 연기는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함과 섬뜩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거대한 항구의 현금 탈취 강도단의 아지트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강도단 리더 ‘룩’이 무기와 작전을 준비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그 직후 다리 위 폭발과 함께 ‘현금 탈취 프로젝트’가 시작됨을 알린다. 전직 경찰 부자가 운전하는 철갑 현금수송차가 습격을 받고 다리 위에 고립되며, 강도단의 무차별 총격과 유탄 공격이 이어진다. 하지만 철갑 차량은 쉽게 뚫리지 않고, 내부에서 부상을 입은 현금수송대원은 팽팽한 긴장 속에서 방어 태세를 갖춘다. ‘무장강도단 vs 철갑수송차’라는 카피와 함께 숨 막히는 액션이 펼쳐지고,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강도단과 수송대원 사이의 대치가 더욱 치열해진다. 문을 열라고 협박하는 강도단과, 문을 여는 순간 모든 것이 끝장날 것을 직감한 부자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진다. ‘치밀한 계획 X 완벽한 방어’라는 문구와 함께, 강도단이 점점 더 강한 폭약과 장비를 동원해 차량을 공략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수송차 내부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생존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강도단은 마지막 수단으로 벤을 이용해 차량을 다리에서 밀어버리려 한다. 이 모든 긴박한 순간을 마무리하는 것은 마지막 카피, '논스톱 90분, 막다른 대결이 시작된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로 마무리되는 예고편은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액션 영화에 대한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거액의 현금을 실은 철갑 현금수송차를 둘러싼 무장 강도단과 현금 경호 요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범죄 액션 영화 '아머: 현금수송차'는 3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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