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다채로운 인증샷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다.

먼저 지난 내한을 통해 마츠시게 유타카를 만난 관객들은 그가 선보인 역대급 팬서비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상으로도 이어져,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이었다. 영화관에서 정말 편하게 본 영화! 음식 나올 때마다 밥 먹고 왔는데도 배고파진다”(X, 904******), “싱글일 때는 좋은 밥 친구였고, 결혼 후에는 우리 부부의 야식 메이트가 되어준 고로 씨 실물 영접!”(X, tod*******), “고로 씨 건강하세요! 고로 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웃으면서 영화를 봐서 좋았어요. 내 눈으로 고로 씨 실물을 보다니 감격! ‘고독한 미식가’ 팬이라면 꼭 극장에서 보길”(CGV, 후니**)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은 “공복에 감상 금지, 집에 와서 바로 황태라면 끓인다”(X, 100******), “스크린으로 만나는 고로형 영화다. 역대급 스케일이 아니었나 싶다. 처음 나온 어니언 스프는 진짜 먹고 싶었다”(CGV, lu****), “2시간 연속으로 이어지는 ‘고독한 미식가’ 플레이리스트. 나를 아주 확실하게 배가 고프게 만들어준다. 팬으로서 최고의 한 끼!”(CGV, ku*******), “밥은 꼭 미리 드시고 가시길… 배고프면 혼나요”(CGV, rk******) 라며 영화 속 고로의 먹방에 감탄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해 죽음 문턱도 불사하는 고로 씨, 유재명과의 케미도 꿀잼, 한국 로케이션도 플러스 포인트!”(메가박스, gr*******), “한국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고독한 미식가’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잘 봐서 기분이 좋습니다. 입꼬리 헤벌쭉한 상태로 봤어요! 아 배고프다!!”(CGV, 풍***), “즐겁게 잘 봤습니다. 개그도 좋았고 생각보다 우리나라 비중이 높아서 놀랐네요”(롯데시네마, 이**) 등 익숙한 한국의 모습과 유재명의 활약에 반가운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극장판 시작부터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볼 수 있는… 팬들이 어떤 포인트로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는 영화”(X, 6Th******), “나의 영원한 밥 친구 고로 씨! 벌써 2번째 관람인데 너무 재밌고, 매번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봤는데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고로 씨를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CGV, bl********),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음식 먹는 장면도 나와서 공감도 되고 엄청 재밌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CGV, el******)처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굿즈에 대한 만족감을 비롯해 벌써부터 N차 관람 의지까지 드러내고 있어 주말 극장가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온라인까지 이어가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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