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톤급 3인조 트랜스 디제이가 국내에 상륙한다. 11월 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를 앞두고 내한하는 Above & Beyond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07년 DJ MAG TOP 100에서 6위를 기록한 뉴질랜드 그룹 Above & Beyond는 1999년 Jonathan "Jono" Grant, Tony McGuinness이 만나 현재 세계 최고의 트랜스 레이블로 성장한 Anjunabeats 레코드를 런칭하고 첫 작품인 Anjunabeats vol. 1을 발표 Pete Tong, Paul Oakenfold 그리고 Paul van Dyk 등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트랙들로 선정되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듬해인 2000년 Paavo Siljamäki 가 합류해서 본격적인 트랜스 액트 그룹으로 탄생하게 되며 현재까지 많은 객원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주옥같은 업리프팅 트랜스 계열의 월드 히트곡들을 만들어오고 있다.

데뷔 초반 Above & Beyond는 리믹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2002년 후반 아민 반 뷰렌의 The Sound of Goodbye 의 리믹스가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에서 당당 넘버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다.
마돈나의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의 리믹스를 담당하게 되는데 원곡보다 더 뛰어나다는 호평과 함께 마돈나의 남편이자 유명 영화 감독인 Guy Ritchie가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는 오리지널을 제치고 이들의 리믹스 곡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현재 마돈나를 비롯하여 Britney Spears, Dido, Delerium 그리고 일본의 아유미 하마사키에 이르기까지 Above & Beyond의 리믹스는  초절정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2006년 발표한 아티스트 앨범인 Tri-state는 트랜스라는 장르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찬사와 함께 역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했다. 트랜스 액트로 활발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Godskitchen Global Gathering, Creamfields, Dance Valley 등 굵직한 초대형 댄스 이벤트 참가는 물론 구름떼와 같은 수많은 팬들이 모여드는 월드 투어를 해오고 있다.

Above & Beyond는 02프로덕션과 (주)워커힐 공동 주최로 11월 1일 워커힐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만날 수 있다.
본 행사에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거장 STRESS가 함께 참여한다. STRESS는 르노 자동차, 칼스버그, 후지 필름, 노키아 등과 같은 기업들과 그리고 MTV, 패션티브이와 같은 미디어와 수많은 공동 작업을 해오며 명성을 쌓은 환상적인 비주얼의 퍼포먼스 엔터테이너이다.

자료제공 : 02프로덕션

패션뉴스 온룩
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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