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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특별기획] 송도를 가다 ①
야심 찬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이모저모…‘미리 가 본 송도’
△ 인천대교 조감도
야심 찬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이모저모…‘미리 가 본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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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지난 7일 개막된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개최장소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지구는 지난 2003년 영종.청라지구와 함께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인천대교와 인천타워를 비롯해 40층을 훌쩍 넘는 ‘마천루 빌딩’ 공사만 수십 개. 각종 컨벤션센터, 산학연구기관, IT.문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게 될 송도신도시는 이제 ‘동북아의 허브’, ‘국제 비지니스의 중심도시’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JTN뉴스는 3회에 걸쳐 첨단 미래의 도시로 각광받게 될 송도국제신도시를 미리 가 보고 앞으로 국제적인 경제.문화도시로서의 도약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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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신도시 전경
① 동북아 허브로 발돋움하는 송도
오는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송도국제신도시 건설사업’은 개발면적 53.4k㎡, 기반시설비만 4조3천734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도시 프로젝트.
주 핵심사업인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바이오단지, IT클러스터, 국제학술연구단지, 업무.레저복합단지, 인천신항 등 구역별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송도신도시 개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합리적인 도시공간의 배분’이라 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원동력은 ‘인천국제공항↔경제자유구역↔수도권’을 연결하는 기능적 흐름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 송도 웰카운티 모형
송도는 중심지 체계 및 생활권 개념을 고려한 토지이용체계를 통해 도시공간을 합리적으로 배분, 중심업무지구 내 비즈니스 서비스 기능과 R&D 첨단산업, 공공행정, 문화.레저 및 주상복합기능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통.동선계획과 오픈스페이스를 배치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인 수변공간 및 생태환경을 감안해 각종 공원.녹지체계를 구축하는가 하면 인천지역을 동북아경제권 물류거점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항만 및 항만 배후단지를 개발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문화 허브로서의 기능을 확보하도록 했다.
주 핵심 프로젝트인 국제업무단지(송도지구 1.3공구)는 572만㎡로 아파트와 주상복합시설，중앙공원，국제학교，컨벤션센터 등 정주(定住)환경 기반시설에 이어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상업지구 개발이 한창이다.
미국의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합작한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개발 및 시행을 맡고 있는 국제업무단지는 2014년까지 약 24조원을 투입, 국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직주근접 자족형 국제도시로 건설된다.
△ 인천타워 조감도
이밖에도 송도에는 세계 최고의 사장교인 인천대교(영종도~송도), 인천타워, 송도 테크노파크，국제화복합단지, 첨단산업단지，고부가가치 지식산업 클러스터，연세대 캠퍼스，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외국병원 등이 들어서며 그 위용을 갖출 계획.
특히 내년 9월 개통될 인천대교(12.3㎞)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15분에 연결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가 인천공항 접근이 가장 빠른 동북아경제 중심 도시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높은 151층(높이 570m)의 인천타워는 지난해 6월2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쌍둥이 빌딩으로 세워지게 될 이 건물은 건물 총면적만 66만여㎡에 달하며 내부에는 사무실 호텔 아파트 회의장 무역센터 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완공 예정시기는 2013년이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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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press@jtn.co.kr》
☞ ②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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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를 찾은 사람들. 뒤로 인천대교와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인다.
△ '인천 세계도시축전' 내 인천도시개발공사 홍보관
야심 찬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이모저모…‘미리 가 본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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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지난 7일 개막된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개최장소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지구는 지난 2003년 영종.청라지구와 함께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인천대교와 인천타워를 비롯해 40층을 훌쩍 넘는 ‘마천루 빌딩’ 공사만 수십 개. 각종 컨벤션센터, 산학연구기관, IT.문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게 될 송도신도시는 이제 ‘동북아의 허브’, ‘국제 비지니스의 중심도시’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JTN뉴스는 3회에 걸쳐 첨단 미래의 도시로 각광받게 될 송도국제신도시를 미리 가 보고 앞으로 국제적인 경제.문화도시로서의 도약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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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신도시 전경
① 동북아 허브로 발돋움하는 송도
오는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송도국제신도시 건설사업’은 개발면적 53.4k㎡, 기반시설비만 4조3천734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도시 프로젝트.
주 핵심사업인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바이오단지, IT클러스터, 국제학술연구단지, 업무.레저복합단지, 인천신항 등 구역별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송도신도시 개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합리적인 도시공간의 배분’이라 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원동력은 ‘인천국제공항↔경제자유구역↔수도권’을 연결하는 기능적 흐름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 송도 웰카운티 모형
송도는 중심지 체계 및 생활권 개념을 고려한 토지이용체계를 통해 도시공간을 합리적으로 배분, 중심업무지구 내 비즈니스 서비스 기능과 R&D 첨단산업, 공공행정, 문화.레저 및 주상복합기능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통.동선계획과 오픈스페이스를 배치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인 수변공간 및 생태환경을 감안해 각종 공원.녹지체계를 구축하는가 하면 인천지역을 동북아경제권 물류거점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항만 및 항만 배후단지를 개발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문화 허브로서의 기능을 확보하도록 했다.
주 핵심 프로젝트인 국제업무단지(송도지구 1.3공구)는 572만㎡로 아파트와 주상복합시설，중앙공원，국제학교，컨벤션센터 등 정주(定住)환경 기반시설에 이어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상업지구 개발이 한창이다.
미국의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합작한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개발 및 시행을 맡고 있는 국제업무단지는 2014년까지 약 24조원을 투입, 국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직주근접 자족형 국제도시로 건설된다.
△ 인천타워 조감도
이밖에도 송도에는 세계 최고의 사장교인 인천대교(영종도~송도), 인천타워, 송도 테크노파크，국제화복합단지, 첨단산업단지，고부가가치 지식산업 클러스터，연세대 캠퍼스，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외국병원 등이 들어서며 그 위용을 갖출 계획.
특히 내년 9월 개통될 인천대교(12.3㎞)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15분에 연결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가 인천공항 접근이 가장 빠른 동북아경제 중심 도시로 부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높은 151층(높이 570m)의 인천타워는 지난해 6월2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쌍둥이 빌딩으로 세워지게 될 이 건물은 건물 총면적만 66만여㎡에 달하며 내부에는 사무실 호텔 아파트 회의장 무역센터 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완공 예정시기는 2013년이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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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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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를 찾은 사람들. 뒤로 인천대교와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인다.
△ '인천 세계도시축전' 내 인천도시개발공사 홍보관
-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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