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이 자사의 SLR 카메라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주한 캐나다 관광청과 에어 캐나다 후원으로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진행되는 천문 사진 출사에 참가할 5명의 ‘오로라 원정대’를 모집한다.

옐로우나이프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수도로 캐나다 도시 중 북극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오로라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를 감수하고도 자연이 연출하는 황홀한 풍광을 지켜 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파트 손숙희 과장은 “극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순간을 포착해 내는 캐논의 SLR 카메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 출사 이벤트”라며“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로라 현상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하늘을 수놓는 별빛 그림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시 제출한 사진과 활발한 블로그 활동이 선발 기준이 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3일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선발된 5명의 ‘오로라 원정대’는 오는 12월4일부터 6일간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 출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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