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속사, 작곡가 바누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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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집중조명] 이효리 소속사, 작곡가 바누스 고소

무단 도용한 곡 이효리에게 제공한 것...사기 및 업무 방해 혐의 고소

△이효리.ⓒ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이효리(31)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남의 곡을 무단 도용한 곡을 이효리에게 제공했다며 작곡가 바누스(이재영)를 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사기 및 업무 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효리가 바누스로부터 받은 4집 수록곡중 일부가 지난 4월 발매 이후부터 줄곧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이 곡들이 해외 곡을 도용한 곡이라고 인증한 바 있다.

소속사는 현재 해외 원작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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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진희 기자 press@jtn.co.kr
기사입력 : 2010-07-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