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가인, 제아, 미료)가 일본에 진출한다.

오는 8월25일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데뷔 음반 '사운드-G'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것.

일본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월6일 도쿄 하라주쿠의 아스트로홀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미니라이브 '사운드-G'를 열어 팬들에게 성숙된 매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브아걸 멤버들은 지난 9일 오픈한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진출을 알리면서 "이번 음반에 일본어로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른다"며 "도쿄 쇼케이스에서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6년 데뷔한 이래 '다가와서', '홀드 더 라인(Hold The Line)', '러브(L.O.V.E)'에 이어 '어쩌다', '유(You)', '마이 스타일(My Style)' 등을 연속 히트시킨 뒤 최근 '사인(Sign)'과 '잠에 취해'로 한층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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