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아이유(이지은.17)의 올해 수입이 50억원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년간 크라운제과 '마이쮸', 인디에프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딩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을 비롯해 모두 7편의 CF를 찍었다.

개런티가 1년 전속에 평균 2억원선인 아이유는 CF로만 1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유는 2010년 2AM 임슬옹과 함께 한 '잔소리', 성시경과 듀엣곡 '그대네요',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로 약 30억원 가량 음원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고정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과 각종 행사 수익을 합치면 5억원이 넘으며, 이러한 수익을 모두 합치면 올해 수입은 50억원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또한 아이유는 내년 전자제품, 식음료, 의류, 화장품 CF등을 찍을 예정.

한편 현재 타이틀 곡 '좋은 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바빠진 스케줄로 학교생활에 소홀해지자 대학 진학에 자신없어 내년도 대입을 포기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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