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2)이 다리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종현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왼쪽 다리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으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종현은 지난해 10월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연 중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왼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고, 귀국 당시 괜찮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수술을 받았다.

종현의 부상으로 인해 샤이니는 20일 오후 7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종현을 제외한 4명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배우 신세경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종현은 2009년 10월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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