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측 "카라 3인과 분쟁 해결...활동 재개 합의"

[JTN뉴스 윤보라 기자] 걸그룹 카라와 소속사 DSP미디어 측과의 분쟁이 100일 만에 마무리됐다.

28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장래의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정니콜, 강지영 등 세 멤버는 지난 1월19일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으며 100일 만에 합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카라 5인이 함께 활동하게돼 다행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한류스타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달라", "더욱 예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돼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의 3인은 지난 27일 일본 싱글앨범 녹음에 합류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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