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해오라. ⓒJTN NEWS [사진출처=강풍]

[JTN뉴스 황은영 기자] 차세대 여성 싱어 송라이터 해오라가 데뷔전 홍익대 인근 게릴라 거리 공연을 2회에 걸쳐 펼치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프로듀서 겸 타이틀 곡 'Love Love Love'의 작사, 작곡가인 김박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오라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두 곡과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를 어쿠스틱 편곡으로 열창했다. 

또한 평소 즐겨 부르던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앙코르 곡으로 준비해 편안하게 들려줬다.

소속사 강풍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오라가 갑작스런 일정으로 준비를 많이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가까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 줄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음악팬들에게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해오라는 오는 18일 데뷔 싱글 'Love love Lov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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