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소울 멤버 박민혜와 신연아. ⓒJTN NEWS [사진출처=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JTN뉴스 황은영 기자] 그룹 빅마마 소울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연아 박민혜 두 멤버로 구성된 빅마마 소울은 오는 15일 첫 앨범 '누벨(nouvelle)'을 발표한다. 

△빅마마 소울 앨범 자켓. ⓒJTN NEWS [사진출처=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공개된 자켓은 '소울 메이트'로서 어디든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날개 문양과 배경이 특징으로 붉은색은 빅마마 소울로서의 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빅마마 소울은 '새로운'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누벨'을 앨범 타이틀로 정하고 한층 더 새롭고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연아는 "운명의 짝인 소울 메이트가 의미 하듯 빅마마 소울은 빅마마 소울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위안이 될 것"이라며 "소울 메이트로서의 새롭고 힘찬 날개 짓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민혜 역시 "가장 감사 드리고 싶은 분들은 힘들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서 지켜봐 주시고 사랑을 전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라며 "감동의 하모니, 소울 메이트라는 응원이 헛되지 않게 최고의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첫 번째 싱글은 신연아와 박민혜의 자작곡 등 총 3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락 발라드, 통키타 사운드의 시원한 포크곡, 웨스턴 펑키의 신나는 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빅마마 소울 멤버 신연아는 오는25~26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바람이 스치는 날에'를 연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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