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이소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허재훈 주성민 이혜림 복남규 등 록밴드 스키조(Schizo)의 네 멤버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스키조의 새 싱글앨범 '붐붐붐(Bomb!Bomb!Bomb!)' 티저 영상에서 김옥빈은 후반부에 '플러스 오케이 빈(Plus Okvin)'이라는 자막과 함께 파격적인 핑크 컬러 헤어스타일로 등장한다.

이에 스키조의 새 앨범에 김옥빈이 5번째 멤버로 합류하는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낳고 있다.

실제 연예계 대표 록 마니아로 알려진 김옥빈은 매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등 국내 유수의 록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스키조의 새로운 싱글 '붐붐붐'은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전 세계로 전송되고 있으며 많은 록마니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옥빈이 로커로 데뷔 하는 건가" "김옥빈과 록밴드의 조합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풀 버전을 빨리 보여달라"는 등 기대를 전하고 있다.

2001년 부산에서 결성돼 올해 10주년을 맞는 스키조는 국내 최정상급 실력으로 인정받은 밴드로, 일본에서도 국내 못지 않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하드코어를 바탕으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혼재된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스키조는 특히 화려한 무대매너로 때문에 그동안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대형 록 페스티벌에 필수 라인업으로 손꼽혀 왔다.

올해 역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메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서 국내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스키조의 신곡 '붐붐붐'과 '포겟 어바웃 잇(Forget about it)'은 오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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