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진 모습의 김윤아. [사진=김윤아 트위터]

트위터 통해 자우림 8집 홍보

[JTN뉴스 이소영 기자] 지난 5월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출연 당시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팬들의 걱정을 모았던 가수 김윤아가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우림 멤버들과 건강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2달 전, 방송에 안대를 쓰고 등장했지만 이제는 깨끗하게 다 나은 모습이다.

이에 김윤아는 "안녕하세요! 약 94% 수준으로 가동 시작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트친(트위터친구)님들 감사합니다. 자우림 8집을 2개월 전에 다 만들어 놓고도 못 들려드리는 마음 답답하기 짝이 없네요. 힌트를 드리자면 아주 좋은 앨범이라는 것"이라며 글을 덧붙였다.

△건강해진 모습의 김윤아. [사진=김윤아 트위터]

첫 번째 사진에서 그는 작업실을 배경으로 기타를 메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사진에서 그는 자우림 동료들과 활짝 웃으며 '8집'을 뜻하는 숫자 '8'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윤아의 쾌차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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