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키스(K.I.S.S)' 타이틀로 단독 공연도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정엽이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정엽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정엽이 오는 10월 새 음반을 발매하고 단독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08년 솔로 1집 '싱킹 백 온 미(Thinkin' Back On Me)'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엽은 16일 프랑스로 출국해 새 음반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또 음반 발매 후 단독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정엽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 음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곧 발매될 정엽의 새 음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엽은 새 음반 발매 후 '키스(K.I.S.S)'라는 타이틀로 10월 14~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2~23일 부산 KBS홀,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리토리움 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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