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러브콜...'밴드 한류' 열풍 일으킬까

[JTN뉴스 윤보라 기자] 고교생밴드 '엑시즈'가 일본 대형 음반사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인정받은 고교생 밴드 '엑시즈'가 일본의 대형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재팬(UMLLC)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

유니버설뮤직 재팬(UMLLC)은 소녀시대, 카라, 빅뱅,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 일본 내 한국 아이돌 음반을 소개, 제작, 마케팅해 현재의 한류를 이끌어가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일본 최대 음반회사로, 아이돌 그룹이 아닌 밴드에 대해 일본 대형음반사가 공개적인 프로포즈는 시도했다는 점에서 엑시즈의 가능성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재팬(UMLLC)의 제너럴 매니저 타모츠 아사이씨는 "길들여지지 않은 끼와 재능을 거칠고 강력한 에너지로 발산하는 무대를 방송으로 접하고 직접 동영상을 찾아보았다"며 "아시아에 보기 힘든 진정한 아이돌 밴드로 뛰어난 비주얼과 진정한 음악성으로 일본 내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고교생밴드 엑시즈는 자유분방하고 패기 넘치는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무대가 트레이드 마크로 이번 기회를 통해 '밴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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