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 피처링 참여...UV이을 코믹 듀오 급부상

[JTN뉴스 정세영 기자] '코리아 갓 탤런트'의 미친 존재감 여고생 듀오 'IUV'가 UV의 뒤를 이을 신곡으로 돌아왔다.

2일 발표된 IUV의 디지털싱글 '내 꿈은 개그맨'은 ‘애정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이 피쳐링에 참여한 곡으로, 이곡을 통해 IUV는 UV의 뒤를 이을 코믹 듀오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내 꿈은 개그맨’은 이제 곧 수능을 앞둔 19세 소녀들이 꿈 꾸는 다양한 장래를 노래한 가삿말에 90년대 복고풍의 리듬과 멜로디로 포장을 한 곡으로 20대와 30대에겐 옛 추억을, 시끄러운 기계음에 익숙한 10대들에겐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쉬운 노래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최근 '애정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연예인들을 코믹하게 패러디 한 '내 꿈은 개그맨' 뮤직비디오 역시 한층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보는 내내 1초도 웃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초강력 코믹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지난 여름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환상적인 코믹 립싱크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TOP3까지 올랐던 IUV는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싱글 '오빠 좀 짱인듯'으로 포탈사이트 뮤직비디오 차트 TOP3에 진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이거슨 신세계!", "공부도 잘하고 재능도 넘치고 정말 짱인듯", "진짜 빵빵 터지네요",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 너무 좋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IU와 UV의 합성어인 그룹 IUV는 앞으로 IU와 UV에 버금가는 음악과 개그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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