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Be My Baby'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JTN뉴스 정세영 기자] 원더걸스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함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원더걸스의 ‘Be My Baby’가 11월 2주차(11월 6일~11월 12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앨범에 수록된 ‘Me, in’, ‘Girls Girls’, ‘G.N.O’, ‘Act Cool’, ‘Stop!’이 주간차트 20위권에 랭크 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2위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는 음원이 발표되자 마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원더걸스와 대결 구도를 이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클렌징크림'은 5위에 등극했다.

원더걸스와 나란히 음원차트를 점령한 '슈퍼스타K 3' 음원도 눈에 띈다.

울랄라세션 ‘서쪽 하늘’이 3위, 투개월의 개성이 잘 표현된 ‘Romantico’와 버스커버스커 ‘그댄 달라요’가 나란히 9,10위를 차지했다. 또 박진영의 ‘Swing Baby’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편했던 울랄라세션이 13위,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가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 새 멤버로 투입된 거미의 ‘난 행복해’가 11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 한 관계자는 “컴백과 함께 앨범에 수록된 6곡을 차트 20위에 랭크 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를 비롯하여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등 걸그룹들이 상위차트를 점령한 반면 허각 이외에의 다른 남자가수들은 걸그룹들의 선전에 주춤하는 모습이다” 고 전했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