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래를 틀 때마다' 서정적인 로맨스 영화 느낌 뮤비 공개 눈길

[JTN뉴스 윤보라 기자]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직비디오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완성됐다.

허각과 LE는 12일 오후 러닝 타임 11분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한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신예 박정화는 지난 9일 공개된 바 있는 5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이번 풀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그 노래를 틀 때마다’는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각박하게 돌아가는 시대 속에서도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을 나눴던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승호는 ‘국민 남동생’을 넘어 깊은 눈빛을 가진 청년으로 출연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박정화와 완벽하게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기대 이상의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는 음원 차트 상위권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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