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DVD 음악차트 및 종합차트 동시 1위...8월29일 새 앨범도 발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일본내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인피니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타이즈[INFINITIZE]’ 쇼케이스 현장을 담은 일본 한정판 DVD ‘인피니타이즈:더 미션[INFINITIZE:THE MISSION]’이 오리콘 DVD 음악차트와 종합차트에 동시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쇼케이스 영상은 지난 5월 전용헬기를 동원해 하루 만에 전국 5개도시(광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를 투어하는 사상초유의 쇼케이스 영상으로, DVD에는 화려했던 쇼케이스 무대와 긴장감 넘치는 생생한 현장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이미 지난 17일 새 싱글 ‘쉬즈 백(She’s back)’이 발매를 한달 여 앞둔 시점에도 불구하고 음반예약차트 1,2위에 동시에 오르면서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인기를 증명한 인피니트는 새 앨범의 정식프로모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음반과 DVD 모두 1위에 올라 일본 내 인피니트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1월 ‘BTD(Before the dawn)'으로 일본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싱글 ‘비 마인(Be mine)’이 발매즉시 오리콘 일간싱글차트 2위에 오르며 이례적인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일본내 신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데뷔 6개월만에 전국규모의 대규모 아레나 투어까지 개최하며 남다른 인기와 달라진 위상을 보여 준 인피니트는 오는 8월 29일 새 앨범 ‘쉬즈 백(She’s back)’의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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