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홍경민의 전설의 앵콜무대 영상이 화제다.

6일 각종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홍경민의 영상은 지난 7월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선보인 라이브 실황으로, 힙합에서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급이 다른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서 홍경민은 故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부터 김흥국의 '호랑나비', 현철의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를 거쳐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DJ DOC의 '미녀와 야수 (Ok? Ok!)'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록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신나는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록커출신다운 파워풀하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물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무대매너는 수많은 공연 경험에서 우러나는 내공을 실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아 10월 6일과 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홍경민 15주년 기념 콘서트 ‘락앤댄스''를 여는 홍경민은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오랜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까지 사로잡으며 다가올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홍경민은 강렬한 록커로서의 모습은 물론,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록(Rock)과 댄스(Dance)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 100%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홍경민 15주년 기념 콘서트 '락앤댄스'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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