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부를 위한 ‘빅스의 스냅백 3종’을 출시했다.

빅스는 '더 셀러브리티' 3월호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자선화보를 완성해내며 훈훈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동안 빅스는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는 대신 후원하고 있는 자선단체에 어린이 돕기 모금, 빅스 응원 드리미 쌀화환 기부 등 데뷔 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빅스 멤버들이 팬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과 기부문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평소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인 ‘스냅백 모자’ 제작을 직접 제안해 기획됐다.

두 명씩 짝을 이룬 여섯 멤버들은 제품의 콘셉트, 디자인, 소재, 컬러 선택 등 개발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슈트돌’이라고 불리던 빅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더 스튜디오 K’의 디자이너 홍혜진과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3월 7일 출시된 스냅백은 각각 VIXX의 로고를 활용한 엔과 켄의 ‘가죽 캡’, 팬클럽 ‘스타라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레오와 혁의 ‘데님 별 캡’,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를 가미한 라비와 홍빈의 ‘반다나 캡’의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스의 스냅백 3종은 더 셀러브리티 공식 홈페이지(http://thecelebrity.net)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캠패인과 후원에 사용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는 내가 보낸 후원금이 소중한 사람과 나의 이름으로 함께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사랑, 하나 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VIXX 와 함께’ 배너를 클릭하면 빅스와 함께 정기후원을 시작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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